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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업부터 재기까지, 희망리턴패키지가 도와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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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힘이 되는 복지신문 2023. 1. 30. 12: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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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복지나무] 폐업(예정) 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, 안전한 폐업과 신속한 재기를 위해 2023년 희망리턴패키지 1,464억원 지원

 

코로나19 이후 경영난으로 분식집 폐업을 고려했던 이◯◯ 사장님은 ‘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’을 통해 주변 상권에 적합한 메뉴를 개발하고 매장 리모델링 등 경영개선 전략을 이행한 결과, 4개월만에 매출 2천만원을 달성하는 등 경영 위기를 극복했다.

 

우◯◯ 사장님은 7년간 해오던 프랜차이즈 치킨집 폐업을 위한 절차를 알아보던 중, ‘희망리턴패키지 원스톱폐업지원’을 통해 점포철거비와 법률자문을 지원받아 복잡한 가맹계약 해지 등을 쉽게 해결했다.

 

냉동어물가게를 폐업한 김◯◯님은 다시 사업을 하기보다는 취업을 알아보던 차에 ‘희망리턴패키지 재취업교육’에 참여하여 재취업 마인드셋, 모의면접 준비 등을 거쳐 취업에 성공, 당당히 새 삶을 시작했다.

 

이상의 내용들은 경영위기 및 폐업 소상공인이 ‘희망리턴패키지’ 프로그램에 참여하여 위기극복 및 재기에 성공한 실제 사례들이다.

 

중소벤처기업부(장관 이영)는 경영위기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 및 폐업 소상공인 재기 등을 위해 금년 1,46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.

 

이는 작년 1,159억원 대비 약 26% 이상 증가한 것으로, 위기 및 폐업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그 규모를 대폭 확대하였다.

 

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, 폐업, 재기 등 단계에 따라  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 세부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.

 

경영정상화

 ① ‘경영개선지원’은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 진단을 통해 경영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,  결과에 따라 교육 또는 사업화 지원을 연계하여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.

 

 ② ‘원스톱폐업지원’의 경우 폐업을 앞두고 있거나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철거 및 원상복구에 필요한 비용 지원과 함께, 사업정리 과정에서 필요한 컨설팅과 법률자문, 채무조정 상담 등을 연중 상시 무료로 지원한다.

    특히, 올해부터는 점포철거비 지원단가를 3.3㎡당 8만원에서 13만원으로 인상하여, 규모가 작은 영세 소상공인들의 폐업 비용 부담이 더욱 완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.

 

 ③ ‘재취업지원’ 프로그램은 폐업 소상공인들이 임금근로자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 작성, 모의면접 등의 1:1 심화교육을 실시하고, 실제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을 연계하여 맞춤형 교육 및 실습기회를 제공한다. 또한 재취업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이 실제 취업에 성공할경우 최대 100만원의 전직장려수당도 지원한다.

 

 ④ ‘재창업지원’은 e-커머스, 토탈뷰티 등 유망업종으로 다시 창업을 희망하는 폐업 소상공인들에게 업종별 특성에 맞는 경영․실습교육을 제공하고, 실제 재창업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.

 

희망리턴패키지의 자세한 지원내용 및 참여요건 등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 누리집(www.semas.or.kr) 및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(http://hope.sbiz.or.kr)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, 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(http://hope.sbiz.or.kr)에서 신청이 가능하다.

 

중소벤처기업부 제공

 

한편, 희망리턴패키지의 경영개선지원, 재취업지원 및 재창업지원 사업을 현장에서 수행할 주관기관을 2.10()까지 모집중에 있으며, 평가를 거쳐 2월 말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.

 

이영 장관은 “코로나19에 이어 작년부터 지속된 3 복합위기 등으로 인해 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늘어나고 있다”면서, “고용보험료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안전망 지원 강화와 함께, 폐업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재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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